고등학교 친구가 광화문에 새로 가게를 오픈했어요 ^^ 광화문 세종빌딩 양푼가~
오랫만에 삼겹살과 맛있는 김치찌개를 먹고 친구들과 차를 타고 내려오던 중
미정이와 상국이가 단호박을 이용한 음료에 대해 알려주더군요
종종 가는 카페에서 만들어 주는데 달달하고 맛있다고 ^^
그래서 오늘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ㅎㅎ
카페 근처 채소 가게에서 단호박을 구매했어요 ^^ 한개에 3,000원 정도 하는군요 ^^ 실해 보여 좋던데여 ㅎㅎ
구매한 단호박을 반으로 갈랐어요 ^^ 안에 단호박의 씨가 들어 있네여 ㅎㅎ
숟가락을 이용해 단호박의 씨를 발라 낸 모습이에여 ^^ ㅎㅎ 하트처럼 보이기도 하네여 ^^
단호박라떼를 만들기 위해 전자렌지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찜기를 이용해 단호박을 찌려고요 ^^
단호박을 네조각으로 자른 모습이에요 ^^
찌기위해 냄비에 넣고 단호박을 넣어요 ^^ 생각지 못한 변수가 생기더군요~ 냄비의 높이가 낮으면 찌기 어렵더군요 냄비의 뚜껑이 안닫히는 ㅠㅠ 높이가 높은 냄비를 준비했어요
속이 깊은 냄비에여 ^^ 단호박을 찌기위한 물을 적당량 넣어주고요
잘 삶아진 단호박이에여 ^^ 젓가락을 이용해서 꾸욱~ 눌러봤어요 단호박이 잘 쪄졌네여 ^^
잘 삶아진 단호박 4분의 1 조각이에여 ^^ ㅎㅎ 노릿한게 먹음직 하네여
쪄진 단호박을 음료 그릇에 옮겼어요 ^^ 껍질은 씁씁한 맛과 녹색의 색상이 있기에 단호박의 노란 부분만 담았어요 ^^
여기에 꿀을 넣어줘요 ^^ 시럽으로도 단맛을 낼 수 있지만 단호박라떼엔 꿀이 더 어울리네여 ^^
찐 단호박에 꿀을 넣고 거기에 우유를 적당량 넣어주고요 ^^
단호박과 꿀과 우유가 잘 섞이게 잘 저어줍니다 ^^
여기에 얼음을 넣으면 드디어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단호박 라떼가 완성됩니다 ^^
고구마와는 또 다른 맛의 단호박라떼 ^^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괜찮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