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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4. 빈스이치 준형's의 글쓰기=ㅅ= 신묘년 근하신년 토끼 라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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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근하신년

토끼 아트

신묘년 토끼 카페 라데 아트


신묘년 근하신년
토끼의해라 나의 몇안되는 에칭을 이용한 토끼 아트 =ㅂ=;
예전에 꼬마손님들이 좋아해주셨던..올때마다 나보고 "토끼 오빠~토끼 오빠"이래서
기분이 묘했다.

습진

주부 습진 라떼 아트 연습의 결과


겨울이라 습진도 심해지고 ㅠㅠ 그냥 일상인거 같다 습진은..이젠 익숙해진..
로제타 연습을 위해 하도 피쳐를 잡았더니 새끼손가락부분이 아프다.
사진으로 보면 잘 티는 안나지만; 그부분만 빨개졌다. 이제 굳은살이 생길려나..
뭔가 기분좋은 굳은살이 될거 같다. 아 근데 로제타 왤케 어려울까..현규놈은 잘하는거 같은데..현규가 가끔 뭐 먹을거 타달라고 하면 세제를 조금씩 섞어서 줘야겠다.

현규의 도움으로 로제타 많은 감을 잡았다. 주변에서 라떼아트 잘한다고 칭찬은 해주셨지만,아직 택도 없는거 같다. 배울께 너무나 많고, 연습도 정말 많이 해야할거 같다. 죽어도 현규놈보단 잘하고 싶다.

예전에 나한테 많은 가르침을 주신 누나분께 같이 일해주실 생각없냐고 연락을 했었다.
내일 면접을 오신다고 하셨다. 2년 전에는 참 이쁘셨는데, 지금은 살이 얼마나 찌셨을까 걱정이 된다. 여자라는 생물은 젊을때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지만, 그 아름다움만큼 시간의 흐름에 약한거 같다.

요새 가게에 여러 일들이 있었다. 사장님께서 지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나도 많은 가게를 돌아다녀봤지만, 카페의 흥행에는 여러 노력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지구력인거 같다. 지치지 않을 열정..(그리고 재력?=ㅅ=) 그것이 필요한거 같다. 조급해하고 쉽게 낙담하면 될일도 안된다.

그리고 여기보면 청소할께 은근히 많다. 전자렌지, 냉장고 문 , 손잡이등등 세밀한 부분..주방쪽도 좀 정리할 부분도 많고..날씨가 따뜻해지면 손님들이 늘어날거라 난 믿어 의심치 않다. 내가 가는 가게는 항상 바빴다. 여기도 그랬으면 좋겠다.

아담 스미스가 말했다."나의 친절함에서 오는 유쾌함은 조만간 돌아올뿐만 아니라 때로는 이자를 얹어서 오기도 한다."
카페의 흥행에 많은사람들이 자리가 좋아야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가 2년동안 겪으면서 느낀거는 자리보다는 친절한 서비스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진심으로 손님에게 친절함으로 다가갈수 있는 빈스이치가 되기를 기원한다.